2017년 7월 3일 월요일

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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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을 앞두고 미국채 선물이 단기 이평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 5% 사이즈로 미리 숏을 진입해 볼 수 있겠다고 생각 (금리로 2.305%, 스탑 2.23%, 타겟 2.40%). 세 번째 지지나 저항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지표 호조 리스크를 관리하는 차원. 독일 금리는 정체되고 있는데 이번주에도 금리가 상승하려면 역시 미국 금리가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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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 호조에 10%를 애드 (2.33%). 타겟은 같고 스탑만 2.285%로. 시장 반응이 생각처럼 즉각적이지는 않지만 특별한 일이 없다면 종가는 더 밀려서 끝날 것으로 보인다. 레벨은 부담이 되지만 지금부터 숏을 캐리해서 고용 직전에 청산하는 것이 괜찮은 전략일 것으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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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전저점을 이탈했지만 추가 약세가 진행되지는 않는 중. 보통 이렇게 되면 반발 매수세가 바로 유입되어야 하는데 지표가 디테일까지 좋다 보니 그게 쉬운 상황은 아니다. 반대로 레벨에 대한 부담으로 추가 숏이 잘 유입되지 않는 중. 그치만 결국은 지표를 따라 갈 것으로 본다. 다만 이런 경우 작은 강세 재료에도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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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일은 독립기념일이라 잠시 독일 금리가 주도권을 잡을텐데 오늘 박스권을 돌파하지 못했고, 2) 미국 채권시장은 지난 주 약세 트렌드에서 시현해왔던 폭만큼 오늘 약세를 다 보인 상황이라, 지금부터는 추가 매도세 유입이 만만치 않을 듯(12시 35분). 지표 호조로 인해 나스닥 대비 S&P500의 상대적 강세가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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