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3일 목요일

My technical views (5) - How to trade bubble

거침없이 달리고 있는 상해지수.

질주하는 시세는 어떻게 거래해야 하는가? 더 오를 것 같긴한데 너무 올라 손이 안나갈 때 어떻게 동참해야 하는가?



진입은,

1) 대충 최근 잘 맞는 것처럼 보이는 이평선을 하나 설정한다.

2) 그 이평선과 현재 가격의 괴리가 멀지 않다면 바로 매수한다. 그리고 해당 이평을 loss cut 라인으로 잡는다.

3) 이평과 가격의 괴리가 멀다면, 그래도 일단 산다. 그리고 매수가 대비 감내할만한 하락 가격(대략 -1~2%내외)에 닿으면 loss cut.

4) 위 두 경우에서 다행히 loss cut을 터치하지 않고 가격이 위로 튀었다면(보통 그렇게 된다), 매수했던 가격, 즉 본전에 stop을 걸어두고 지켜본다.


청산은,

1) 설정한 이평을 타고 시세가 분출해나가면, 종가 기준으로 설정 이평을 하회할 때 청산한다.

2) 설정해둔 이평과의 괴리를 급격히 확대시키면서 폭등한다면, 최고점 대비 일정 %하락을 청산 라인으로 설정한다. %는 자율적이나, 시세와 이평의 중간지점보다는 위쪽으로 설정해 두는 것이 좋다.


사전적인 계획이 있는 매매와 없는 매매는 많이 다르다. 대단히 허접한 마바라 계획처럼 보이겠지만, 결국 버블을 거래하는 대부분의 컨셉은 위 예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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