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0일 화요일

My technical views (2)

지난 12월 2일 My technical views (1)을 포스팅한 이후로, 엔과 유로는 어떻게 되었을까.

1. USD/JPY

12월 중순 단기 moving average가 훼손된 이후로 변동성은 컸지만 뚜렷한 방향성은 없었다. moving average의 이탈을 청산 타이밍으로 봤지만, 다시 상회하는 것이 진입 타이밍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아마도 지금 엔화에 대한 포지션 진입을 노리는 테크니션들의 상당 수는 작년 12월에서부터 현재까지의 기간에 소위 말하는 '삼각 수렴형' 추세선을 그려 놓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난 그리지 않았다. 엔은 추가적인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테크니컬 포인트는 보이지 않는다.




2. EUR/USD

밴드 내로 회귀하기 전까지 short view를 유지하는 전략은 유효했다. 12월 ECB에서 국채매입이 없을 시 밴드를 한번 터치할 것이라는 전망도 좋았고, 1~2월에는 국채매입이 발표되었다. 그런데 마땅한 유로 숏 관련 포지션은 잡지 못했다. 실컷 블로깅은 해 놓고 스스로를 설득시키지는 못한 것이다.




3. now
테크니컬한 관점에서 해볼만 하다고 느껴지는 것들은? 닛케이 long, 원화 short, S&P long, 닥스 long, 천연가스 short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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