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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국 2Y-10Y 스티프너를 91.8bp에 15% 사이즈로 가볼만 하다고 생각. 레벨은 편안하지만 로직은 아주 매끄럽지는 않다. 무엇보다도 지표 반등세가 미약함에도 연준은 추가 인상을 단행하려 하는 현재의 상황 자체가 플래트너에게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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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hschoi와 대화하다가 '닛케이는 JPY와 괴리되기 시작할 때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하지 않을까' 라는 말을 했었는데 어제부터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지켜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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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0Y는 162.65로 스탑을 수정. 갭 근처에 스탑이 많아보여서 휩쏘 방지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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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비농업 고용은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발표. 헤드라인은 별로 좋지 않은데 연준이 금리를 올리지 못할 정도 수준은 아니라서 플래트너에 우호적인 이벤트. 89.9bp에 2Y-10Y 스티프너는 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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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 주식의 종가를 확인해야겠으나 크게 하락해서 끝나지만 않는다면 코스피의 강세는 당분간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독일 10Y도 162.65를 터치. 낮에 지인들과 요즘엔 참 아이디어가 잘 안 떠오른다는 이야길 했는데, 특별하게 매력적인 아이디어 없이 스몰 사이즈의 시도를 이리저리 하다가 댓가를 톡톡히 치루는 중이다. 다음 이벤트인 ECB를 노리고 독일 금리 숏을 재구축 하는 것이 어떨까 싶은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일단 기다리며 생각을 정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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