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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고용을 앞두고, 라는 포스팅을 쓰고 있다가 지워버렸다. 미국의 시리아 공습으로 10시 10분부터 안전자산 랠리 중. 시리아 공습은 결국 북한 위험도 높일 수 있는 부분이라 한국 10년물은 일단 2.153%에 절반 청산이 맞는 듯. 나머지도 스탑을 2.185%로 하향.
(10시 47분 추가)
나머지도 2.180%에 정리가 낫다고 본다. 굳이 오늘 저녁의 이벤트들을 감당할 필요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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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오락가닥하던 시장은 거의 다 제자리로 돌아와서 마감. 미중 회담 결과, 고용지표가 뒤섞여 있어서 한국은 편안한 오버나잇 전략이 떠오르지 않는다. 사실 미국채도 entry 가격이 견딜만하니깐 기다리는 것이지, 차트만 보면 숏이 훨씬 유리해 보이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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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은 호조로 발표되어도 지표 확인 후 리스크오프 관성이 또 작용할 것 같고, 만약 부진하면 이번에야말로 레인지를 돌파할테니 미국채는 롱 대응을 해볼만 하겠다는 것이 나의 생각. 그러나 가격 vs 로직은 거의 늘 가격의 승리였기 때문에 지금 가격에 큰 사이즈의 롱은 추천할 수 없다. 레인지 이탈 지점에 limit order를 할만큼 반대 포지션이 쌓여 있다는 단서도 부재. 로직과 가격이 모두 매력적인 기회는 참 드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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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헤드라인이 부진하면서 다시 또 안전자산 랠리. 엄청난 하루다. 미국채 스탑은 2.36%로 재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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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7분)
미국채는 2.335%로 다시 스탑을 조정. 2.30%에 대한 저항이 생각보다 엄청나고, 부엉이님 말씀처럼 논팜에 대한 반응이 이정도라면 또 어떤 요인이 나와야 미국채가 더 강세로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현물 개장 후 고려할만한 포지션은 S&P 롱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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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7분)
S&P500을 2353에 10% 사이즈 롱은 괜찮아 보인다. (스탑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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