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지수의 테크니컬 포인트는 대략 다음과 같다.
- 지난 7월 약 3번의 지지 경험이 있는 200일 이평
- 최근 하락의 추세를 반영하는 45일 이평 (내 마음대로 설정한 것)
- 연초의 고점, 그리고 7월의 저점인 3,400pt 지지를 무너뜨린 하락 갭 (8/24 발생)
당분간 관전 포인트는 갭이 발생한 3,400pt~3,500pt대를 넘는 반등이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라고 생각한다. 갭을 메우면 200일 이평까지의 반등을 기대할 수 있고(①), 메우지 못하면 다시 하락 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②).
이런 상황에서 만약 상해지수를 거래한다면,
1) 갭 하단인 3,400pt에서 적절한 스탑(갭 상단을 스탑으로 해도 됨)을 걸고 short을 잡는다. 하락하면 포지션 유지, 스탑에 닿으면 로스컷.
2) 갭이 메워질 때 (시세가 3,500pt를 상회할 때) long을 잡는다. 갭 중단 또는 하단을 스탑으로 잡고, 목표치는 200일 이평 근처.
느낌상 상해지수는 갭을 메우지 못하고 다시 하락할 것 같지만, 아직은 지켜봐야할 듯.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