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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1Y-5Y-10Y 버터플라이(buy wings)를 16.6bp에 진입 (10% 사이즈). 5Y-10Y 플랫만 가기에는 이미 꽤 부담이 될 정도로 스프레드가 축소되었다. 초장기물은 오늘 애널리스트분들 보고서의 내용처럼 스왑포인트 개선과 CRS 상승으로 접근이 꺼려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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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헷지가 업로드한 BOA의 ECB 시나리오 테이블 (http://www.zerohedge.com/sites/default/files/images/user5/imageroot/2017/10/21/BofA%20ECB%20projections%20ECB.jpg). 사진을 올릴 수 있는 디바이스가 없어서 링크를 써놨다. 나도 이벤트에 대한 대응 전략을 비슷하게 그려보곤 하는데 채권은 만기별 반응을 예상해 볼 때 유리한 전략이 떠오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위클리에 썼듯이 ECB에 대해서는 아직 아이디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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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압승으로 갭상승한 달러엔은 결국 아시안 타임에서 갭 채우기에 실패. 미국채 선물은 9월 고용지표 발표 시점의 저점 근처에 머물러 있음에도 매수세 유입이 활발하지 못하다. 아직 금리 상승과 리스크온의 관성이 강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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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이 기대되고, 주말에 대한 기대가 없는 특이한 한 주. 내일까지는 호주 CPI를 대략적으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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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이나 전략의 호흡에 대해서 올해 내내 고민이 많았는데 2주 전 저녁 자리에서 뷰에 대한 말씀을 들은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역시 단기와 중기 전략을 같이 제시해야 한다. 올해 이곳에 기록한 내용에는 중기 전략이 부족했다고 생각. 수급적 불균형을 찾는 노력과 동시에, 큰 줄기를 바꿀 수 있는 이벤트에서는 중기 전략 찬스를 노려야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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